창신생활상권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제 1회 창신동 슬기로운 집밥 축제'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신동 밀키트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창신동 주민과 상점의 직접적 실익을 위해 오프라인 홍보에 중점을 뒀다.
주최 측에 의하면 참가 업체 5곳 중 3곳이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박흥영 창신생활상권 추진위 실장은 "행사 당일 더위와 광복절 연휴를 앞둔 금요일이었기에 평소보다 행인이 적었으나, 염려가 무색할 정도로 판매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창신동 먹거리 브랜드 축제가 연속적으로 진행돼 더 많은 점포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권활성화 전문컨설팅 기관인 더브릿지코퍼레이션은 창신동 대표 먹거리 6개를 선정해 방송작가, 사진작가, 디자이너, 마케터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과 창신동 브랜드 밀키트 6개 제품을 개발했다.

조민욱 기자
출처 : 스포츠한국(http://sports.hankooki.com)